- 작성자양**
- 작성일2022-04-15
- 조회수222
제목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알림
보호자님 안녕하십니까?
질병관리청에서는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‘작은빨간집모기’가 확인(2022. 4.7.)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.
이에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<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>
o 첫째,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,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.
o 둘째, 노출된 피부나 옷, 신발 상단,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,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.
o 셋째,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,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.
o 넷째,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,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.
o 다섯째, 적기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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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일본뇌염 개요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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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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▫일본뇌염 바이러스(Japanese encephalitis vi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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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염
경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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▫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Culex속의 모기에 의해 전파됨
- 작은빨간집모기(Culex tritaeniorhynchus)
- 주로 돼지가 증폭숙주(amplifying host)로서의 역할을 하며, 사람간의 전파는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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☜ 작은빨간집모기
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,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(약4.5mm)
* 국내 발생은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높은 밀도를 보이며 특히 8월 말에 정점을 나타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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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복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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▫7-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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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증상
및 임상경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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▫급성 중추신경계 감염질환
- 불현성 감염이 대부분임: 감염자의 250명 중 1명에서 증상 발현
- 현성감염인 경우 급성으로 진행하여 고열, 두통, 현기증, 구토, 복통, 지각이상 등을 보이며 약 30%에서 사망
- 진행하면 의식장애, 경련, 혼수에 이르며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
- 경과가 좋은 경우에 약 1주일 전후에 열이 내리며 회복됨
▫합병증: 연축성 마비, 중추신경계 이상, 기면, 진전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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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 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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▫보존적 치료: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고 호흡장애, 순환장애, 세균감염에 대한 대증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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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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▫예방접종
- (어린이) 불활성화 백신(생후 12∼23개월에 1개월 간격으로 2회 기초접종, 생후 24∼35개월(기초 1차 접종 1년 후), 만 6세, 만 12세에 추가접종) 또는 약독화 생백신(생후 12∼23개월에 1차, 12개월 후 2차 접종)으로 접종
- (성인) 불활성화 백신(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, 2차 접종 11개월 후 3차 접종) 또는 약독화 생백신 1회 접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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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4월 5일
고산중학교장